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자영업자 3월 종료 대출 만기연장…신용대사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27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긴급 금융구제 방안으로 3월 말 종료되는 대출의 만기 연장과 신용대사면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유세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금융구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3월 말 종료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 안철수, 윤석열 겨냥 "안보 제대로 답 못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결책도 머릿속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하겠느냐고 맹비난했다. 안 후보는 27일 오전 전남 목포역 유세에서 "지난 25일 TV토론에서 제가 (윤 후보에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물어봤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이 미군을 집중 투입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과 북한... 안철수 "윤석열과 단일화 담판? 들은 바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담판 가능성에 대해 "저는 들은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 후보는 27일 전남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후보가 이날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 단일화 담판을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과 관련해 "이미 제가 열흘 전에 단일화를 제안했는데 철저히 무시당했고,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 윤석열 유세일정 전격취소…안철수와 단일화 담판 시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유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선대본 공보단은 이날 오전 "윤석열 후보가 오늘 사정상 유세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경북 영주시 유세를 시작으로 안동, 영천, 경산 등을 돌며 경북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다. 윤 후보가 유세를 전격 취소한 배경과 관련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담판을 짓는 것 아니냐는 해석... 대선 D-10…이재명, 다시 PK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선을 10일 앞둔 27일 다시 부산·울산·경남(PK)을 찾는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도 PK에서 시작했다. 보수 텃밭인 동시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PK는 이 후보에게 놓칠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PK 표심 잡기에 돌입한다. 창원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