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우크라이나인 체류연장 고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8일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인들의 체류연장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출입국분야 제재 등을 묻는 질문에 "(우크라이나인)국내 체류자가 380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안다"며 "체류기간이 만료된 분들이 본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일텐데 ... 서울시, 곳곳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불 밝혀 남산 서울타워, 세빛섬 등 서울을 상징하는 주요 시설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의 '평화의 빛'이 밝혀진다. 서울시는 27일 저녁부터 서울시청 본관, 세빛섬,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남산 서울타워에 파란색, 노란색 조명으로 우크라이나를 위로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표출하는 ‘평화의빛’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 우크라 현지기업 관계자 45명 대피…수출애로 45건 해결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있는 15개 기업 관계자 45명 전원이 귀국하거나 인근 지역으로 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현재까지 총 71건의 수출기업 애로사항이 접수돼 이 중 45건에 대한 조처가 완료됐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서울 코트라 우크라이나 비상대책반이 운영하는 대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입기업 전담... 러 금융제제, 대금결제 '비상'…정부 "은행 대체결제 지원할 것" 미국의 대 러시아 금융제재와 관련해 정부가 기업들의 은행 대체결제 방안을 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내은행과 러시아 제재은행과의 거래관계를 금융감독원에서 점검하고 있다. 애로사항 등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과 은행의 대체결제 방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범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매일 ... 러시아 수출 통제…정부, 피해기업에 '금융 2조' 지원 우리 정부가 러시아 수출 통제 등 경제 제재에 동참하면서 피해기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정부는 무역금융과 최대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을 지원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무력침공 억제,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수출통제 등 경제제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