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⑥국민 절반 이상 "6월 지방선거, 새 정부에 힘 실어줘야"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 절반 이상이 "새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이른바 '국정안정론'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국정견제론'에 대해서는 41.2%가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과 경기·인천의 경우 "새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각각 55.0%, 49.6%로 '국정견제론'보다 더 높게 나왔다. ... 안철수 "합당 후 백의종군…내각에 몇명 추천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 후 거취에 대해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어디든 달려가 도울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정부 내각에 안철수계 인사들이 입각할 것이라는 전망엔 "추천을 몇 명 하기는 했다"며 "당선인께서 결심하실 것"이라고 했다.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합당 후 6·1 지방선거... '4선 도전' 오세훈, 지방선거 공천 신청 완료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의 후보자 공천 신청을 완료했다. 오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추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해 보궐선거 과정에서부터 일찌감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이 허락해 주신다는 가정 하에 '5년의 호흡'으로 시정 운영 비전과 정책을 구상... (미리보는 6·1지방선거)②PK서 민주당은 인물난…국민의힘은 각축전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은 지방선거 출마를 놓고 여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전통적 보수강세 지역답게 국민의힘에선 속속 후보군 면모가 드러나고 있으나 민주당은 인물난을 겪고 있고 있다. 특히 중량급 인사 중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이가 없어 시간이 갈수록 마음만 급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4·7 재보궐시장에서 당선된 박형준 부산시장의 재선 도전이 유... (미리보는 6·1지방선거)④민주당, 텃밭 호남서 '석권' 기대 호남은 그동안 민주당의 '표밭'으로 여겨질 만큼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때마다 민주당에게 표를 몰아줬다. 지난 20대 대선에서도 민주당은 호남에서 80%대 득표율을 거뒀다. 이에 대선 직후 열리는 이번 6월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은 호남에서만큼은 싹쓸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현직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민주당 전·현직 의원의 격돌이 예상된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