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 그래도 지각인데…' 교원단체 갈등에 국교위 '발목' 국가의 중장기 교육 정책을 다루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위원 구성을 놓고 교원단체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 원구성 지연으로 위원 추천이 늦어지며 가뜩이나 출범이 늦어졌는데 여전히 진전이 어려운 형국이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당초 7월 21일까지 출범할 예정이었던 국교위는 위원 구성을 하지 못하면서 한달 반 넘게 업무가 지연된 상황이다. 국교위는 대통령 소... "수도권 과밀학급 65%…교원 감축 어불성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정부의 교원 정원 감축 추진을 비판하며 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희영 전교조 위원장은 20일 오후 교육부 세종청사 앞에서 열린 '교원 정원 감축 교육부 규탄대회'에서 "교사 정원 확보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필수 요건"이라며 "정부는 교원 수급계획과 교원 배치 기준 마련을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를 구성해 교원 단체들과 함께 머... (영상)국가교육위원회 3일 뒤 출범…위원 구성은 난항 중장기 교육 정책을 설계할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출범이 3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위원 구성조차 마무리되지 않아 앞으로의 행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교위는 오는 21일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국회에서 심의·의결된 국교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이날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국교위는 정권 교체 때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기존 관... 전교조, 보수교육감 후보 10명 고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선거에서 '전교조 아웃' 구호를 외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전교조는 10개 지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를 명예훼손(모욕)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고소한 교육감 후보는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충북 윤건영 ... 전교조, 윤석열 후보 '명예훼손'으로 고소 전교조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윤 후보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전교조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18일 오후 3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야탑역 앞 광장에서 연설하던 도중 "전교조만 먼접니까? 여당 편만 들고 선거 때 같이 공작선동하는 그런 세력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