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민 해임안 처리에 여 "강력규탄" 대 야 "국민의 명령" 여야가 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성명을 논평을 내고 "의사일정 합의 없는 해임건의안 단독처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앞에서는 가짜 예산안을 들고 흔들면서 뒤에서는 해임건의안만 만지작거리고 있었음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속셈이라면 이... 민주당 "예산안 결렬돼도 내일 이상민 해임건의안 처리" 여야 간 내년도 예산안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민주당은 10일 법인세 인하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소수 특권층만을 위한 세금 감면 예산을 어떻게 민생예산이라 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은 '야당이 민생예산을 발목 잡고 있다'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이 과세표준 3천억 원 이상의 법... 여야, 내일 이상민 해임건의안…15일 예산안 처리 합의 여야가 오는 15일까지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 부수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은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주 원내대표는 "예산안 관련해서 여야간 합의가 되지 않아서 ... 권성동, 이태원 유가족협의회 출범에 "세월호와 같은 길 안돼"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출범과 관련해 시민사회의 정쟁의 재난화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특히 권 의원은 세월호 참사 관련 시민사회단체를 악용 사례로 지목하면서 이들의 활동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데 기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모인 유가족협의회가 10일을 기해... 예산안 정기국회 처리 불발…주호영 "'법인세 인하'가 가장 문제" 내년도 예산안이 결국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까지 처리되지 못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예산안 법정시한인 2일을 지키지 못한 적은 있어도 9일을 넘긴 적은 없는데 이번에는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상 여야가 이날 합의하더라도 정부 시트 작업에 통상 15시간 정도가 걸리는 걸 감안하면 정기국회 내 예산안 처리는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