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교부, 주한 일 공사 초치…'독도영유권 주장' 강력 항의 외교부는 16일 일본이 '국가안보전략'(NSS)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데 대해 강력 항의하며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했다. 외교부 이날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일본 정부가 12월16일 발표한 개정 '국가안보전략'에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포함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삭제... 'IRA 우려' 재차 전달하자…미 국무부 경제차관 "다각도로 검토" 호세 페르난데즈 미국 국무 경제차관은 12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방지법(IRA)과 관련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재무부 하위규정에 한국 정부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 데 대해 "한국의 (IRA)우려를 처음부터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차관과 페르난데즈 차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에... 정부, 강제징용 피해자와 잇단 면담에도…연내 해법 도출은 난망 정부가 최근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측과 잇단 면담에 나섰지만 연내 해법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피해자 측의 입장을 고려한 정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은 데다, 일본 정부 쪽에서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지지율이 부진하면서 운신의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그러자 강제징용 피해자 측은 별다른 해법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에 답답함을 호소... (영상)미쓰비시 강제동원 피해자들 “기다리다 세월 다 간다” 오석준 대법관 취임 후 다음날인 29일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대법원의 손해배상금 지급 확정 판결을 촉구했다. 미쓰비시 강제징용 피해자 측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본연의 책무인 인권 구제를 위해, 즉각 판결로 응답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 ... 한일 외교장관, 강제징용 문제 등 과거사 현안 논의 한일 외교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강제징용 문제 등 양국의 과거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제77차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19일(현지시간)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가졌다. 회담은 오후 4시부터 4시55분까지 55분간 진행됐다. 회담에서는 북핵 문제를 위한 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