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라이트' 김영호 "백범 김구, 김일성에게 역이용 당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남북협상을 위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김일성에게 완전히 역이용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일 조정식 민주당 의원실이 제공한 2018년 출간 단행본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 194~195페이지에는 이 같은 내용이 기재돼 있습니다. 김 후보자는 해당 단행본의 공동 저자 5명 중 1명이었습니다. 책의 소개면을 보면 '자유... (정기여론조사)③성별·연령·지역 불문 "통일부, 북한과 대화·교류·협력 추진에 매진" 국민 60% 이상은 통일부가 "북한과의 대화, 교류, 협력 추진에 매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성별과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통일부가 북한과의 대화·교류·협력에 매진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 '뉴라이트' 김영호 과거 잇단 망언에…"극우 유튜버 임명하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대북 강경 발언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평소 유튜브 영상과 언론 기고 글을 통해 '김정은 정권 타도‘를 주장하며 자신의 대북관을 분명히 했습니다. 야당에선 "극우 유튜버를 임명하느냐"라고 비판했습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8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북한 김정은 체제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달... '청문회 정국' 돌입…여야 전운 고조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함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둔 여야는 전운이 감돕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자가 뉴라이트 계열의 대북 강경론자라는 점을 들어 통일부 장관 자리에 부적합하다며 윤 대통령에게 ‘지명철회’를 강하게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 일각에서는 김 후보자 지명의 ... 신임 통일부 장관에 '강경파' 김영호…"남북 대화 사실상 불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원칙 있는 대북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김정은 정권 타도’, ‘북한 체제 파괴’ 등과 같은 대북 강경 발언을 해 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통일부 수장에 걸맞은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대통령실은 29일 오전 김 후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