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핵심 참고인 ‘천공’, 검찰은 소환? 무속인 천공의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을 수사해 온 경찰이 처음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과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 본지 기자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결국 경찰 조사는 의혹 당사자인 천공에 대한 한 차례의 부름도 없이 종결됐습니다. 그러나 갖가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검찰에서는 천공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지 주목... (2024 예산안)오염수 대응 7319억원…어업인, 조단위로 높여야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을 위한 7000억원대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어업인들로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원성이 나옵니다. 제주도만 놓고 피해 규모를 추산할 경우 4500억원 규모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해양수산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을 6조6233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900억원(3.0%) 늘어난 규모입니다. 특히 후... "오염수 우려=1+1은 100"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비판적인 이들을 향해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들을 비과학적이고, 싸워야 할 대상으로 싸잡아 매도한 겁니다. 오염수부터 이념 문제까지 전방위적으로 공세적인 태도를 보이며 전임 정부와 야당, 언론을 향한 '적대적 대결관'을 더욱 노골... 이균용 청문회, 관전 포인트 ‘부동산·성인지 감수성’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아동 성범죄자의 형량 감형, 농지법 위반, 재산 축소 신고 의혹 등 논란이 거세지만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날선 질의가 예상됩니다. 이 후보자는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했습니다. 그는 약 한 달간 이곳에서 국회 청문회를 ... 오염수에 수산업 '직격탄'…원산지 특별 점검에도 '불안감'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오염수 방류 닷새인 시점과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 수산물 불안에 대한 심리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28일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2차 민관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점검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