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00억 '케이캡' 종근당서 보령으로…희비 갈렸다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유통 판권이 종근당(185750)에서 보령(003850)으로 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195940)은 케이캡 유통을 담당했던 종근당에 지난주 계약 해지 통보를 하고 전일 보령 측에 국내 공동판매 계약 체결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현재 양사는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중 판권 계약이 ... 임기 만료 임박한 제약·바이오 CEO…재선임 '촉각'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주요 제약·바이오 최고경영자(CEO)의 교체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말 인사에서 경영진 교체나 인사 폭이 크지 않았고, 대부분 예년 수준의 무난한 실적을 기록한 만큼 연임이 무난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체제에서 CEO 임기 만료를 앞둔 곳은 유한양행(000100), 종근당(185750), 대웅제약(069620), HK이... [IB토마토](2024 보험업계)①보험사, K-ICS 안정적이지만…'금리하락' 예의주시 보험업계가 금리상승과 자본확충 효과에 힘입어 신 지급여력제도인 K-ICS 비율을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다. 자본력이 부족한 일부 보험사들은 적극적인 자본성증권 발행으로 비율을 개선했다. 그럼에도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기본적으로 '경과조치' 혜택을 받고 있어서다. 해당 효과는 기간이 경과하면서 점진적으로 소멸된다. 내년 금리하락과 경제적 가정 변... [IB토마토]현대카드, 신종자본 추가 발행 저울질…레버리지 관리 '골몰' 현대카드가 신종자본증권 추가 발행을 계획 중이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레버리지배율 관리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탓이다. 해당 수치가 지난해 말보다 낮아졌지만 이는 총자산이 줄어든 결과다. 영업자산 확대를 위해 자본을 확충해야 하지만 열위한 조달 여건 때문에 쉽지 않은 모양새다. 지난 7월 신종자본 한차례 발행…레버리지배율 부담 탓 1일 여신금융 및 신용평가 업계에 ... [IB토마토]한국투자캐피탈, 소매대출 영업 개시…포트 다각화 잰걸음 한국투자캐피탈이 소매대출 사업으로 영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부동산금융으로 구성된 기업금융 중심에서 벗어나 사업을 다각화하는 차원이다. 부동산금융 신규 취급을 줄이면서 투자금융자산을 늘리는 등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안정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신용대출·주담대·오토론 등 '소매대출' 영업으로 사업 확대 30일 여신전문금융 및 신용평가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