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이정근 1심…징역1년·집유2년 지난 2022년 3·9 재보궐선거 당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형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총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200만원에 대해선 회계책임자에 의하지 않은 ...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진척 없는 공수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5개월 가까이 수사 중인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이 진척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의 퇴임으로 공수처는 곧 수장 공백 사태를 맞게 됩니다. 수사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수사 진척상황 ‘오리무중’ 공수처는 지난해 8월부터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국방부... 퇴임 앞둔 김진욱 공수처장 "조직 기반 마련…역사 평가받을 것" 오는 20일 퇴임을 앞둔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자신의 3년 임기에 대해 "인적, 물적, 규범적, 시스템적 기반은 어느 정도 마련하고 간다"고 자평했습니다. 김 처장은 1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무슨 사건을 (수사)하는지, 사건 한 두 건 하는지보다 더 중요한 과제는 초대 처장으로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대로 일할 사... (토마토 칼럼)차기 공수처장의 필요조건 “오늘 토론회 제목이 ‘검사의 나라, 공수처는 어디로 가야 하나’인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어디로 가야 하나’가 아니라 ‘어디든 가긴 갈 수는 있을까’를 토론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수처 3년 평가와 대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사회자의 발언입니다. 이 발언이 나온 연유는 바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때문... ‘공전’ 공수처장 추천위…새 법원행정처장 ‘키맨’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6차례 회의를 진행하고도 차기 공수처장 최종후보 2명을 선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 법원행정처장이 공전하는 추천위에 마침표를 찍을 ‘키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추천위, 6차 회의서도 최종후보 2명 선정 못해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천위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6차 회의에서도 8명의 공수처장 후보 중 윤석열 대통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