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대 공언했지만…물가 상방 압력 커진다 # 인천 부평에서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35)씨는 닭가슴살로 식단관리를 했지만, 1년 전부터 끊었습니다. 기존에 2000원 정도 하던 게 5000원까지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컸기 때문입니다. # 대구 달서구에 거주하는 주부 B(57)씨는 재래시장 가는 횟수를 줄였습니다. 보름에 한 번에서 두 달에 한 번꼴로 가고 있습니다. 특히 난방비까지 치솟자, B씨는 "필수경비 외 생활... 청년 맞춤형 '농지공급'…소멸 고위험 지역 세컨하우스 세제 특례 정부가 청년층 창업에 필요한 농지·시설·자금 지원을 확대합니다. 청년층이 농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농지도 공급합니다. 소멸 고위험 지역에는 세컨하우스 세제 특례를 적용하는 등 농촌 공간 재구조화 작업도 이뤄집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디지털·세대·농촌 공간 등 3대 대전환을 목표로 설정한 '2024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훈... 국산밀 활용·개발업체에 비용 지원…전문생산단지도 100개 확대 정부가 2025년까지 밀 자급률 5% 달성을 위해 '국산 밀 활용'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에 대해 제품개발·시제품 생산·마케팅 비용 등을 업체당 3억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또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를 100개로 확대해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전문생산단지에 대한 우량 종자 할인공급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밀 자급률 제고 및 수급안정을 위한 '2024... 논밭 자꾸 줄고…농산물 물가 부담은 '쑥쑥' 여의도 면적의 56배에 달하는 논·밭 경지면적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쌀 소비량 감소와 주택·공장부지 등으로 활용되면서 면적이 11년째 감소하고 있는 겁니다. 더욱이 이상기후로 인해 과실류 등의 생산량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농산물 할인지원 등의 '땜질식 처방'보단 실질적 원인 분석과 실효적 처방의 강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