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웅다웅'했던 지경부·환경부, 정책교류 강화 나서 그동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와 신재생에너지 등 업무 추진과정에서 종종 입장 차이를 보인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산업·환경정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정책교류 강화에 나섰다. 지경부는 지난 27일 환경부와 국장급 실무 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재제조 대상제품' 고시 개정을 통한 대상제품 확대와 폐금속재활용 업체 설비 증설 요건 완화 등을 합의했다고 28일 밝혔... 정부 "우리기술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제표준 주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대한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지난 25일부터 3일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국제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표준화회의(IEC TC)'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회의에서 국제 전기기술위원회(IEC) 제정표준의 차기단계 진행 논의와 우... 신일제약,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협약체결 신일제약(012790)은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항체절편기술에 Bio-DDS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베터 개발에 관한 것이다. 홍석우 "태풍 볼라벤에 대비하라"..전력계통 관리 '당부'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6일 "태풍 '매미'에 버금가는 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안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송전탑 등 전기설비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안성 소재 '신안성변전소'를 불시 방문해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대비한 전력계통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기상청 예보에 ... 지식경제부 '고통'이 지역난방공사의 '기쁨'? 전력 수요 증가를 두고 지식경제부와 지역난방공사 간의 미묘한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경부가 전력 부족 때문에 '블랙아웃' 공포에 떨며 필사적으로 전력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지역난방공사는 이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 26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온은 평년보다 10도 이상 높은 이상 기후를 보이며 때이른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