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문재인 명의 청와대 공문 소실..대통령기록물 실종" 새누리당은 참여 정부 때 전자정부 설계도와 관련된 대통령 기록물이 사라졌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관련됐다고 주장했다. 15일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수석부대표는 참여정부 말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의원이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전자정부시스템 설계도, 구성도, 보안기술 등을 외장하드에 담아 요구한 공문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윤 수석은 문 의원의 공... 총리, 민주 지도부 찾아 '예산·법안' 처리 '읍소'..반응은 '냉랭'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주당 원내대표와 대표를 연이어 예방해 예산안과 법안 처리의 협조를 구했다. 정 총리는 15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김한길 대표에게 "대승적 차원에서 도와주십사 읍소하러 왔다"며 예산안과 법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정 총리에게 "총리가 총리답게 해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지난 대선을 갖고 이렇게 오래 가는 것은 옳지 ... 김기춘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는 건 부덕의 소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야권과 언론 등에서 '기춘대원군'·'부통령' 등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한 표현이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비서실장님을 조선시대의 흥선대원군에 비유한다'며 이에 대한 소회를 묻자, 이 같이 밝혔... 김기춘 "기간 짧아 문형표 세세한 검증 못 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인사청문회에서 '법인카드 사적사용' 등으로 문제가 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검증과 관련해 "법인카드 사용 부분은 검증할 때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민주당 의원의 '(문 후보자가) 개인 용도로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 도덕성에 ... 돌아오는 '올드보이'..與는 권력핵심, 野는 국민운동 박근혜 정부 들어 '신386'이라는 말이 농담처럼 회자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386'(지금의 486)과는 큰 차이가 있다. '386'은 당시 30대로, 80년대 학번에 60년대에 태어난 당시 운동권 출신의 젊은 정치인들을 상징했다. 그러나 '신386'은 귀환한 '올드보이'들의 또 다른 이름이다. 30년대에 태어나 80세를 바라보고, 60년대에 사회활동을 시작한 인사들을 지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