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대회..창당 본격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6일 신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어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 발기인 409명은 이날 서울 세종문회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 행보에 속도를 냈다. (사진박수현 기자) ◇金·安, 창준위도 '투... 안철수 "정부여당이 과거로 가면, 우리는 과감히 미래로" 새정치민주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철수 위원장이 "새정치만이 낡은 정치에 지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다섯 가지 창당 기조를 밝혔다. ◇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대회 ⓒNews1 안 위원장은 1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창당발기인대회'에 참석한 발기인들에게 '기득권 내려놓는 정당', '국민의 삶이 최... 김황식 서울시장 도전 "모든 것 던지겠다는 각오" 이명박 정권에서 2년 5개월 동안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황식 전 총리가 16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법관·감사원장·국무총리 등 40여 년간 임명직 공무원을 맡은 김 전 총리의 첫 선출직 도전이다. 그의 합류로 여권 내 서울시장 경선은 3파구도(김황식·이혜훈·정몽준)가 형성돼 약 한 달 여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김한길 "오늘이 2017년 정권교체 출발점"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에 대해 "2017년 정권교체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김 공동위원장은 16일 창준위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뒤,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민주연압의 발기인 대회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집권세력에 대한 민주주의자들의 응답"... (전문)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취지문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취지문 우리는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소득과 이념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만연된 격차의 악순환을 해소하고,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고 모든 국민을 통합해서 강하고 매력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합니다. 대한민국은 역사적 대 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밖으로는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