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측 "정강정책, 통합 전 완성돼야" 민주 압박 16일 새정치민주연합(가칭)의 창당 발기인 대회를 통해 민주당과의 통합 과정을 본격화한 안철수 의원측 새정치연합(가칭)이 정강정책 재정이 창당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창당 후 '정강정책 재정 완료'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열린 공동위원장단 회의에서 "일부 ... 원희룡 제주지사 출마 "제주 바꾸고, 대한민국 바꾸겠다" 과거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시절 쇄신의 대명사로 활약했던 원희룡 전 의원이 16일 제주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원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제주 관덕정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민들의 부름을 받고 왔다. 그 부름에 응답하고자 가슴 뛰는 영광을 안고, 주저함 없이 이 자리에 섰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원 전 의원은 "제주의 꿈은 곧 제 꿈"이라며 "우리는 제주의 가치를 높... 김황식 서울시장 도전 "모든 것 던지겠다는 각오" 이명박 정권에서 2년 5개월 동안 최장수 국무총리를 역임한 김황식 전 총리가 16일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법관·감사원장·국무총리 등 40여 년간 임명직 공무원을 맡은 김 전 총리의 첫 선출직 도전이다. 그의 합류로 여권 내 서울시장 경선은 3파구도(김황식·이혜훈·정몽준)가 형성돼 약 한 달 여간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김한길 "오늘이 2017년 정권교체 출발점" 새정치민주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발기인 대회에 대해 "2017년 정권교체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김 공동위원장은 16일 창준위 공동위원장에 선출된 뒤, 인사말을 통해 "새정치민주연압의 발기인 대회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려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집권세력에 대한 민주주의자들의 응답"... '민주·安' 통합신당명 '새정치민주연합' 확정(종합)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의 통합신당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됐다. 박광온·금태섭 통합신당 추진단 공동 대변인은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당명을 발표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양 세력의 상호 존중과 동등한 통합 정신을 의미하고, '새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 미래 지향적이고 시대 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