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공천'·野 '창당' 레이스..지방선거 열기 고조 6.4 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공천'과 '창당'이라는 각기 다른 레이스를 펼치며 분위기르 달구고 있다. 새누리당은 15일 공천 접수를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했다. 17개 광역단체장에 58명이 지원, 본선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 ▲면접심사 ▲현지실사 ▲심사용 여론조사 등을 검토해 오는 3... 새정치민주연합 발기인대회..창당 본격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16일 신당 창당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열어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통합 수순에 들어갔다. 양측 발기인 409명은 이날 서울 세종문회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 행보에 속도를 냈다. (사진박수현 기자) ◇金·安, 창준위도 '투... 야권, 통합신당으로 집결..파급 효과 주목 광주·호남에 지역구를 둔 무소속 박주선·강동원 의원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하는 통합신당에 합류키로 함에 따라 야권이 집결하는 분위기다. 원내 진보정당인 정의당도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해 통합신당을 중심으로 결집한 야권이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박수현 기자) 박 의원과 강 의원이 오는 16일 개최되는 통... '물먹은' 권철현 "정말 당 떠나고 싶지 않다..오늘 결심""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자를 여론조사 비중을 높여 선출해야 한다고 요구 중인 권철현 전 주일대사는 14일 야권으로 분류되는 오거돈 무소속 후보와의 연대에 대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중앙당을 압박했다. 권 전 대사(사진)는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제가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1위고 오거돈 후보가 야권의 1위를 하고 있는데 1위들 간에 ... '제주 100% 여론조사' 새누리 경선룰 후폭풍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 제주지사 후보를 100%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선출키로 해 사실상 원희룡 전 의원의 손을 들어주면서 우근민 현 제주지사는 물론 부산시장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철현 전 주일대사가 강력히 반발하는 등 당내 진통이 감지되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밤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회의 끝에 제주도를 취약지역으로 분류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