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이완구 원내대표-주호영 정책위의장 체제 가동 충남지사를 역임한 3선의 친박계 이완구 의원이 8일 새누리당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비박계 TK(대구·경북)출신 주호영 의원이 당선됐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나와 제1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행정관료 출신이다. 지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4회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당선됐다. 하지만 2009년 이명박 정... 세월호 수습 한창인데..與 서울시장 후보들 막장 폭로전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막장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경선 일정이 재개된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으로 내홍을 겪더니 급기야 후보간에 검찰 고소·고발전이 벌어지고 있다. 또 사전 불법 선거 운동 의혹이 포착되는 등 공직선거법 역시 무력화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인 7일 김황식 전 국무총...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서두르는 야권..여당은 "수습부터" 정치권이 '세월호 참사' 관련자들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향후 진상 규명 계획을 내놓고 있다. 현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 측은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한 특검과 특별법 제정 등을 다양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진상 규명에 적극적인 쪽은 새정치민주연합이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기자회견에 이어 7일 국회 '최고위원-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 임기 끝 최경환 원내대표..'법안'엔 성과, 靑 독주는 못막아 오는 8일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임기를 마무리한다. 여권 내 핵심 친박(親朴·친박근혜계)으로 손꼽히는 최경환 원내대표는 지난 1년 간 박근혜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를 맡아 여야 간 쟁점 법안을 다수 처리하는 등 비교적 원만하게 새누리당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원내대표 스스로도 7일 열린 고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야당의 발목잡기 속에서도 박... 김황식 "'박근혜 출마권유 발언'은 저의 짐작" 이른바 '박근혜 대통령의 서울시장 출마 권유' 발언으로 박심(朴心·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을 재촉발시킨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7일 "(박 대통령의) 속마음을 짐작한 것이지 대통령이 그런 언급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출마권유 발언이 서울시장 경선은 물론 전체 정치권 차원의 논란이 되자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모양이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