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인사검증력 '추락', 김기춘 책임론 들끓어 송광용 전 교육문화수석의 비리문제로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김기춘(사진) 실장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특히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권력핵심의 비리가 낱낱이 드러나고 있음에도 청와대는 일절 해명을 거부하고 있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송 전 수석 사퇴로 청와대 인사참사의 ... '안보리' 탐내는 아베, 朴대통령에 '정상회담' 카드 꺼내 최근 일본의 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이 유력해지면서 우리나라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 청산 없이 일본이 UN 비상임이사국에 자리 하나를 차지할 경우 역사왜곡 및 일본위안부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는 우려 때문이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다음달에 있을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며 이를 위해 방글... 내년 예산서 드러난 朴 정부의 '복지 없는 증세' 정부가 담뱃세·주민세 등을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증세 없는 복지' 원칙이 '복지 없는 증세'로 둔갑한 모양새다. 22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에 의하면 복지 관련 예산은 2014년 106조4000억원에서 2015년 115조5000억원으로 8.5%(9조1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예산(376조원) 중에서 복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초로 30%를 돌파한 것이다. 소... 朴대통령, 뉴욕도착 24일 UN총회 데뷔 박근혜 대통령이 캐나다와 FTA 체결을 마치고 두번째 방문국인 미국에 도착했다. 22일(현지시간) 박 대통령은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으며 금일 반기문 UN 사무총장 초청으로 유엔기후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조경제 필요성을 역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성상동력 개발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 노골화되는 정부의 서울시 '무시'..지방자치 위기론↑ 서울시를 무시하는 박근혜 정부의 태도가 노골적이다. 부동산, 세제개편 등에 서울시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번번히 묵살되고 있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연한을 10년 단축하는 '9.1 부동산 대책'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서울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은 40년에서 30년으로 줄어든다. 개정안 입법 예고 전부터 서울시는 이를 보류해 줄것을 정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