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른용 색칠책 '비밀의 정원' 돌풍..왜? 작가가 손으로 그린 흑백 그림에 색칠하는 성인용 책인 <비밀의 정원>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비밀의 정원>(클)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053280)·알라딘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의 판매 부수를 종합한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도서출판 '클'의 박정호 팀장은... (주간 베스트셀러)하루키 추격하는 피케티..'21세기 자본' 3위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21세기 자본>이 출간 2주만에 9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지난주보다 4계단이나 상승했다. 이 책의 '돌풍'은 저자가 지난 18일 방한해 각종 강연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은 것이 요인으로 풀이된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관계자는 "토마 피케티 방한 이후 여러 언론에 인터뷰 등 기사가 쏟아지며 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나... 베스트셀러 집계 방식 바꾼 교보문고..사재기 사라질까? 교보문고가 주간 베스트셀러의 집계 방식을 누적 판매 기준으로 바꾸면서 출판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사재기'를 근절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 서점이 발표하는 주간 베스트셀러는 누적 판매 부수를 기준으로 집계된다. 그동안 교보문고는 해당 주간 판매량만을 집계해 주간 베스트셀러를 꼽았다.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방식의 전면 개편은 지난 1...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집계 방식 바꾼다.."누적 판매량 기준" 교보문고는 주간 베스트셀러의 집계 방식을 누적 판매부수 기준으로 바꾼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교보문고는 해당 주간 판매량만을 집계해 주간 베스트셀러를 꼽았다. 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방식의 전면 개편은 지난 1980년 이 회사 창립 이후 34년 만이다. 이번 개편은 9월 3주차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교보문고가 오는 25일 발표하는 주간 베스트셀러는 직전 4주간... 피케티 "불평등과 싸우고 행동하고 쟁취해야" "불평등과 싸우고 행동해서 쟁취해야 합니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는 20일 연세대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불평등이 과도해서 민주주의가 반응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미국에선 불평등이 심화해 정치 제도가 자본에 포획됐다는 비판도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피케티 교수는 돈이 돈을 버는 속도인 자본 수익률이 사람이 돈을 버는 경제 성장률보다 빨라 경제적 불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