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솔섬' 저작권 항소심도 승소 '솔섬' 사진 저작권을 둘러싼 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나와 대한항공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대한항공이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이태종 부장)는 4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마이클 케나의 한국 에이전시인 공근혜 갤러리의 공근혜 대표가 대한항공(003490)을 상대로 낸 항소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공씨는 2011년 배포된 대한항공 광고 속 사진이 케나의 작... 감사원, '서울시향 사태' 발빠른 감사착수 왜? 박현정 대표의 인사전횡과 폭언 등 의혹이 제기된 '서울시립교향악단' 사태와 관련해 감사원이 서울시의 자체 조사를 중단시키고 전격적으로 감사에 착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사원이 자치단체 산하기관 대표의 처신문제를, 그것도 언론보도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감사에 돌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3일 감사원과 서울시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감... "유신헌법 막걸리로 조지자" 계엄법 위반男 사망 뒤 '무죄' 42년 전 길거리에서 "현법 개정안은 막걸리로 조지자. 헌법개정은 독재다"라고 외치다가 계엄법 위반으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 받은 남성이 사망한 뒤에야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 부장)는 노상에서 유언비어를 퍼트렸다며 박모(사망)씨에게 적용된 계엄법 위반이 유죄라는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씨의 '... 통영함 납품업자 "돈 건넸으나 청탁 안해" 선박장비 업체 대표가 자사 장비를 통영함에 납품하게 해달라며 방위사업청 소속 해군 최모 중령에게 금품을 줬지만 청탁은 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의 심리로 열린 우정기업사 김모(71) 대표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대표 변호인은 "차명통장을 통해 최모 전 해군 중령에게 1억원을 건넸지만 업무와는 무관하다"고 ... 위메프, '짝퉁' 키엘 수분크림 공급업체 상대 승소 소셜커머스 웹사이트인 위메프가 자사에 짝퉁 '키엘 수분크림'을 공급한 업체로부터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재판장 지영난 부장)는 위메프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미국상품을 공급하는 문 엔더블유 코퍼레이션을 상대로 낸 매매대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미화 29만7500달러(한화 3억3000만원상당)와 8855만원 등 우리 돈으로 총 4억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