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1.25% 동결…"금리인하·추경 효과 지켜보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월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 6월 시장의 예상을 깨고 1년 만에 전격 금리 인하를 단행한 이후, 2개월 연속 동결 흐름이다. 6월 단행한 금리 인하 효과를 확인하고 정부가 마련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효과를 지켜보자는 판단이 뒤따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급증하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도 더해져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 국회 간 이주열, 재정 역할 강조…"경기부진·고용위축 대응 여력 있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회를 찾아 한국 경제의 저성장 탈출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주열 총재는 27일 오전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경제재정연구포럼 조찬강연에 참석해 "한국의 저성장·저물가와 관련해 통화정책도 열심히 하겠지만, 재정정책과 구조개혁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 이주열 "국내은행, 금융시장 불안 대비 자산건전성 유념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국내 시중은행들이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자산건전성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국내은행의 경우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기업 구조조정 추진 등으로 수익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대출자산의 건전성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