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지원, 청와대서 요청" 최순실씨의 단골 병원인 김영재 성형외과가 정부로부터 15억원의 연구·개발(R&D) 사업 지원금을 받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민 세금으로 특정 기업을 찍어주기 위해 과제를 추가시키고, 특정 기업에게 R&D 과제를 준 것으로... 야3당,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다음달 9일까지 처리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정기국회 내 제출해 처리키로 했다.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는 다음 달 9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 등이 전했다. 새누리당내 비박계와는 공식적인 연대는 하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 시민단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문형표 이사장 고발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문형표(60)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4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이날 문 이사장을 국민연금기금의 관리책임을 진 문 이사장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관련해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고발장에서 "국민연금은 제일모직 1:삼성물산 0.... '박 대통령-삼성 뇌물' 수사 박차…문형표 이사장 소환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 기소)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의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문형표(60)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양사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 서울메트로·도철공, 늦어도 내년 3월 통합 이르면 내년 3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운영)의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 공사가 통합하면 자본금 21조5000억원, 직원수 1만5000명을 자랑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공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양 공사 통합안이 노조 찬성률 74.4%로 가결됨에 따라 통합까지 가기 위한 8부 능선도 넘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