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3당, 대통령 탄핵안 공개…10시 본회의 후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야3당이 공동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이 2일 공개됐다. 탄핵안에는 세월호 7시간과 뇌물죄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공개된 탄핵안은 “박 대통령은 직무집행에 있어서 헌법과 법률을 광범위하게 그리고 중대하게 위배했다”면서 그간 검찰 수사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드러난 박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 위배 의혹사례들을 ... 야3당 "2일 대통령 탄핵안 발의, 9일 본회의 표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하고, 9일 표결처리 하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야3당은 굳은 공조로 흔들림 없이 대통령 탄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야3당은 “탄핵안은 오늘 중으로 발의한다”며 “오는 8일 본회... 국민의당 "박 대통령 탄핵안 5일 표결 당론채택" 국민의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오는 5일 표결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에 이를 제안했다. 야3당은 2일 대표회담을 열어 해당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론으로 5일 표결할 수 있도록 가급적 오늘 발의하자고 두 야당에 제안하기로 ... 3차 담화 지켜본 헌법 전문가들 "헌법적으로 나쁜 대통령" 국정농단 사태에 피의자로 연루돼 국민에게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담화문을 발표한 가운데 법조계 관계자들은 “국회를 이간하려는 술책”이라며 비판의 날을 거두지 않았다. 박 대통령이 국민과 대통령의 싸움을 자신의 대리인인 새누리당과 야당의 싸움으로 옮겨놨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 국회가 추진 중인 탄핵안은…야권 "강행", 비박 "추가 논의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3차 대국민담화에서 자신의 퇴진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국회에서 추진 중인 탄핵 일정에 제동이 걸렸다. 야권은 탄핵 일정 변동없이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그동안 야권과 공조를 이어나가던 새누리당 내 비박(박근혜)계 의원들의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회 본회의 의결이 불투명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