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5일 올해 마지막 금통위 개최…한은, 6개월 연속 동결 '무게' 지난 6월 기준금리를 연 1.25%까지 인하한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6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미국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아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국내에서도 탄핵리스크·경기침체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을 감안하면 신중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 미국 실업률 9년만에 최저로… 금리 인상 가팔라질 듯(종합)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9년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일자리 증가세도 이어지면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 실업률이 4.6%라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07년 6월 이후 9년 5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한 달 전 실업률은 4.9%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실업률을 4.9%로 예상했다. 실제 고용시장... 3분기 경제 전분기보다 0.6% 성장 올해 3분기(7∼9월)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0.6%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지난 10월 0.7%로 발표됐던 속보치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전기 대비 성장률은 속보치 대비 0.1%포인트 하향 수정됐다. 성장률이 하향 조정된 것은 지... 대내외불안 커져 11월 소비자심리 7년7개월만 최악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 등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안감이 커지면서 소비자심리가 7년7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6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5.8로 지난달보다 6.1포인트나 하락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 2009년 4월 94.2를 기록한 이후 7년 7개월 만에 가장... JP모간자산운용 "미국 기준금리, 내년 말 1.0~1.5% 수준 예상" “미국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상은 기정사실이며, 내년에는 2~3차례 인상에 나서 연말 1.0~1.5%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JP모간자산운용타이 후이(Tai Hui) JP모간자산운용 아시아 수석 시장전략가(사진)는 24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후이 시장전략가는 시장, 경제, 투자에 관한 JP모간자산운용의 견해를 정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