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이랜드파크 알바 임금체불 대응 나서 최근 고용노동부 감독결과 이랜드파크 매장 360곳에서 4만4360명 노동자에게 83억7200만원 상당의 임금체불이 드러난 가운데 서울시가 이랜드파크 사례를 포함한 아르바이트 청년들의 권리 회복을 돕는다. 23일 시에 따르면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이랜드 파크에 공식 요청하고, 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체불임금 지급 절차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랜드 "아르바이트 임금 체불 머리 숙여 사과" 이랜드그룹은 21일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후 이랜드그룹은 사과문을 통해 "이랜드그룹은 이번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아르바이트 직원 임금 미지급 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은 "무엇보다도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이랜드 불매운동 확산…사측 공식 사과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랜드파크가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 84억원을 체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의 공분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이랜드그룹 전체 계열사를 향한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갑질 논란과 청년 실업 등 최근 대두되는 사회적 문제와 맞물려 분노의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매장…알바생 임금·수당 84억 떼먹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월27일부터 이달 9일까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등 이랜드파크 브랜드 매장 36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해당 업체가 아르바이트생 등 4만4360명에게 금품 83억72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고용부는 10월6일부터 13일까지 애슐리 15개 매장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실시, 분 단위 미계산 노동시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