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기권 장관 "원하청 구조개선에 역량 집중해달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고용부 산하기관장들에게 불합리한 원하청 구조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고용부 산하 11개 공공기관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올해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부처와 공공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의 심화, 조선업 등 주요산업의 구조조정 본격화, 정년 60세 확대 등으... '바지사장' 내세워 임금 체불한 요양병원 사업주 구속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9일 노동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 3억1000만여원을 체불한 요양병원 실사업주 전모씨(61·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고용청에 따르면 전씨는 대전 동구에서 바지사장을 내세운 속칭 ‘사무장 병원’을 운영하면서 간호사와 간병인 등 병원 직원 70명의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했다. 체불 건... '불법 파견에 임금체불 까지'…택배사 물류센터, 위법 만연 대형 택배회사의 물류센터에서 불법파견(위장도급), 최저임금 미지급 등 법 위반이 관행처럼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택배·물류 업종 사업장 250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02개소에서 55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적발됐다고 19일 밝혔다. 감독 대상은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KG로지스, 로젠택배,... 기업들 "일자리 창출에 동참" 청년 일자리 늘리기에 기업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고용노동부 장관 초청 30대 그룹 CEO 간담회’에서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은 “금리 인상과 보호무역주의 등 국가 간 문제, 내수 부진과 저출산 고령화 등 구조적 요인으로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부담이 많고, 대선을 앞두고 경...  정부, 올 하반기 경비원 노동실태 점검 정부가 아파트 경비원 등의 근로조건을 파악하고자 하반기 중 대규모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용부는 지난해 10월 감시·단속적 업무 종사자 휴게·노동시간 가이드라인(지침)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에 나선다. 감독 대상 아파트단지는 전국 100개소다. 경비·경계 등 업무로서 일의 끊어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