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안보, 가장 믿을만한 후보 누구냐"…안정감 바탕 '보수층 끌어안기' 대구·경북(TK)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공언 중인 ‘전국에서 골고루 지지받는 대통령’ 목표 달성을 위한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문 후보의 TK지역 지지율은 22%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2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문재인 “봉인된 세월호 7시간 진실, 압도적 정권교체로 공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4일 ‘대통령지정기록물’로 분류돼 봉인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기록에 대해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하면 대통령이 국회에 (공개를) 요구할 수 있다. 국회가 거부를 못할 것”이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 집중유세에서 “국회가 3분의 2 찬성으로 결의하면 (세월호... 노회찬 "문재인 압도적 승리 예상돼…벼룩의 간은 빼먹지 말라" 정의당 노회찬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이번 대선에서 누가 이기느냐는 이미 쟁점이 아니다”며 “역대 대통령 기록을 다 경신한 1위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압도적 대선 승리를 기정사실화했다. 이는 최근 보수진영 집결 움직임에 진보진영에서 커지는 ‘심찍홍’(심상정 찍으면 홍준표 된다) 심리를 저지하고, 문 후보와 심 후보 사이에... 마지막 대선 여론조사 공표…남은 과제는 "가짜뉴스와의 전쟁" 19대 대선을 엿새 남겨놓은 3일, 선거 막판 표심을 알 수 있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공표됐다. 각 캠프는 남은기간 중 ‘가짜뉴스 경계령’을 발동하며 표심 왜곡 방지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38%의 지지율로... 부처님오신날 '760만 불자표심' 구애 나선 대선 후보들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인 3일, 전국 760만 불교 신자들을 향한 각 당 대선후보들의 구애도 이어졌다. 각 후보마다 봉축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공략 대상과 정책 지향점에 따른 기조 차이도 확연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바른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