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정부 출범, 이통사에겐 단기 악재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통신산업에도 변화의 바람이 예고됐다. 문 당선인이 가계통신비 절감을 골자로 통신정책 공약을 내놓으면서 단기적으로 이동통신사의 실적 악화가 전망된다. 다만, 5세대(G) 통신 등 4차산업 육성책은 중장기적으로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문 당선인의 대표적인 통신정책은 기본료 폐지다. 매달 1만1000원의 기본료를 없애 가계의 통신비 부담을... 검찰 대대적 수술 불가피…공수처·수사권 조정 진통 예상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당선인은 권력기관 개혁에 관한 공약으로 우선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의 설치와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독립된 검찰총장후보위원회와 검찰인사위원회, 법무부의 탈검찰화 등 무엇보다도 검찰 개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011년 11월 출간한 '문재인,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에서 공수처 신설을 주장했... 재벌개혁 현실로…지배구조 등 변혁 예고 재계가 다시 긴장 국면에 들어선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재벌을 적폐로 규정하고 개혁을 약속했다. 경제민주화의 부활이다. 쟁점 법안인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기존 순환출자 해소 공약도 있어 사각지대는 사라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존폐 기로에 휩싸이고, 선장을 잃은 삼성이 대관조직 폐쇄 등을 결정하면서 입법의 장벽도 사라졌다. 문 당선인의 재벌개혁 공약을 뜯어... 중소벤처기업부 신설·대기업 규제…힘실린 중소기업계 문재인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중소기업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는 중소기업 지원과 보호, 그리고 대기업에 대한 각종 규제를 담고 있어 중소기업계는 향후 새 정부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문 당선인은 국가경제의 포트폴리오를 '대기업, 주력산업' 중심에서 성장 주체인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환해 '중... 문재인 정부 부동산시장 어떻게 변화할까 문재인 후보가 10일 제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당선인의 부동산 핵심 공약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리겠다는 게 골자다. 문재인 당선인은 지난달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구도심과 노후주거지를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이를 위해 매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