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제조업 베트남행…누적투자 500억달러 돌파 베트남을 향한 국내 기업들의 구애가 식지 않는 분위기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들은 시장 접근성과 낮은 임금 등에 주목, 중국을 잇는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베트남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누적 투자액은 500억달러(약 56조원)를 돌파하며 최대 투자국으로 떠올랐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1988년 이후 베트남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누계는 지난해 말 기준 2만2594건으... '취임 100일' 롯데 핵심 '3인방'…'현장'에서 답 찾다 롯데그룹의 핵심인 유통사업을 이끄는 '수뇌부 3인방'이 취임 100일을 맞은 가운데 이들의 '현장경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1일 자리를 옮긴 이원준 유통BU장,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모두 백화점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전문가의 면모를 뽐내는 중이다. 이원준 유통BU장(부회장)은 그룹 내에서도 '현장경영의 전도사'라고 불린다. ... 태광실업, 베트남 목바이에 산단 조성 태광실업그룹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베트남 산업공단 조성사업에 뛰어든다. 7일 태광실업그룹의 신발부문 계열사 태광(023160)실업은 다음달 베트남 목바이 경제특구에 염색기업을 주 타깃으로 하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공단 부지 108만㎡와 상업부지 24만㎡ 등 총 132만㎡ 규모다. 하루에 각각 2만t을 처리할 수 있는 공업용수 및 폐수처리 시설과 하... 롯데·신세계, '식품 R&D' 드라이브 유통 맞수인 롯데와 신세계(004170)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식품 연구개발(R&D)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양사 모두 오너 주도 속에 R&D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를 나란히 설정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이 2200억원을 투자한 식품 R&D 허브인 '롯데 R&D 센터'는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롯데 R&D ... 롯데, 2천200억 투자한 식품R&D 허브 본격 가동 롯데의 식품 R&D 전진기지가 본격 가동을 알렸다. 롯데그룹은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에 롯데중앙연구소의 신축연구소인 '롯데 R&D 센터(LOTTE R&D CENTER)'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이 지역 국회의원 김성태 의원, 금태섭 의원과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및 롯데중앙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