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SM엔터 '상호투자'…AI·콘텐츠 신사업 개척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상호 계열사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로 양사는 인공지능(AI)과 콘텐츠 분야에서 신사업 개척에 함께 나선다. SK텔레콤은 17일 자회사인 아이리버와 SM엔터의 자회사인 드라마 예능 콘텐츠 제작사 SM C&C에 각각 250억원과 650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M엔터도 같은 날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 유상증자를 결정했... SK텔레콤, 계열사 아이리버에 250억원 출자 SK텔레콤(017670)은 계열사 아이리버에 250억원을 출자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출자목적은 발행회사 투자목적이다.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택시 노는 시간 최소화"…SKT, AI 택시 선보인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적용해 택시가 손님을 태우지 않고 돌아다니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허일규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뉴ICT 포럼에서 "수요를 예측해 가장 효율적인 택시의 노선을 제안하는 AI 택시 서비스를 연구 중"이라며 "택시 기사님들이 애플... 통신요금 강제인하에 이통3사 실적 먹구름 정부가 통신요금 강제 조정에 나서면서 이동통신사들의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끼었다. 기본료 폐지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보편요금제 출시 등으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해졌다. 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선택약정요금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오르고, 현재 20% 초반 수준인 이통 3사의 선택약정 가입자 비중이 35%로 확대되면 이통 3사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