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 5사, 두 달 연속 감소세…현대차만 안방서 선전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개사의 11월 판매 실적이 두 달 연속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1일 자동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의 지난 11월 판매는 76만2967대로 전년동기대비 12.2% 감소했다. 내수는 14만342대로 전년동월대비 3.1%, 수출은 62만2625대로 14% 줄었다. 현대차(005380)는 11월 내수 6만3895대, 해외 ... 기아차, 11월 25만9643대 판매…전년비 14.7%↓ 기아자동차는11월 국내와 해외판매를 포함해 전년동월대비 14.7% 감소한 25만964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000270)의 11월 국내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2% 늘어난 4만9027대를 기록했다. 쏘렌토(페이스리프트 모델)와 니로, 스토닉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형 RV모델이 판매를 이끌었다. 지난 7월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년 대비 27.4% 증가한 810... 현대차, 11월 42만2940대 판매…전년비 10.4%↓ 현대자동차는 11월 내수와 해외 판매를 포함 전년동기대비 10.4% 감소한 총 42만29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의 11월 내수판매는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12.8% 증가한 6만385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302대 포함)가 1만181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652대 포함) 7459대, 아반떼 7183대 등 ... 르노삼성, 11월 2만5759대 판매…전년비 0.8%↑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8302대, 수출 1만7457대로 전년동월대비 0.8% 증가한 총 2만57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11월 내수판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와 QM3의 활약으로 전월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가솔린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QM6 GDe가 1728대 판매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우수한 연비와 4W... 한국지엠, 11월 4만2543대 판매…전년비 19.8%↓ 한국지엠이 11월 한 달 동안 내수 1만349대, 수출 3만2194대를 포함해 전년동월대비 19.8% 감소한 4만254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판매는 1만349대로 전년동월대비 40% 감소했으나 연말 성수기에 맞춘 공격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카마로를 제외한 전차종의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로는 34.9% 증가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 한 달 간 821대 판매돼 지난달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