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글로벌 IT공룡 규제 나설까…페북, 이르면 이달 결론 글로벌 공룡 페이스북과 애플이 국내에서 규제 대상에 오를지가 관심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르면 이달말 페이스북의 규제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지난 2016년 12월 임의로 접속경로를 변경해 국내 일부 사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당시 페이스북은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에게 캐시서버를 둘 것을 요청했다.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페이스... 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강형철 숙대 교수 추천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인호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의 후임으로 강형철 숙명여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보궐이사의 임기는 전임자 임기의 남은 기간인 2018년 8월31일까지다. KBS 이사는 총 11명이다. 방통위가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각 분야의 대표성을 고려해 이사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또 방통위는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 이효성 "케이블TV 경쟁력 위해 M&A 허용 필요"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케이블TV 방송사들의 인수합병(M&A)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 위원장은 13일 과천정부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역 폐지와 합산규제 등에 대해 (케이블TV의) 규모를 현재보다 키워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매우 조심스럽지만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우리도 M&A를 허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케이... 이효성 위원장, 야권 '방송장악' 공세에 "정상화 과정"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야당의 "방송 장악" 공세에 "정상화 과정"이라고 맞섰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의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여당의 의도대로 방송장악이 완료됐다. 이것이 KBS·MBC 등 공영방송의 정상화라고 보나?"고 질의하자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파행을 겪는 방송을 바로 잡는 과정에 일익을 담당했다. 현재도 정상화... 이효성 방통위원장 "이통사의 편향적 제로레이팅 막아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사들의 편향적 제로레이팅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제로레이팅은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측면도 있어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이통사들이 과도하게 편향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레이팅이란 소비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