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신한금융 채용비리 조사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카드·캐피탈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 관계자는 10일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채용의 적정성과 함께 금융감독원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한금융 관련 제보 건을 점검할 것"이라며 "최근 언론을 통해 흘러나온 신한금융의 채용 논란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당장 12일부터 검사에 착수해 신한... 금융보안원장에 김영기 전 금감원 부원장보 선임 3대 금융보안원장에 김영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금융보안원은 9일 대회의를 개최하고 김영기 내정자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기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대변혁기에 중책을 맡고 보니 기대와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아울러 느끼고 있다"며 "금융 산업의 효율성 제고와 부가가치 창출의 밑거름이 될 금융보안 서비스의 품질 ... 작년 유사수신 신고 38.5%↑…가상화폐 빙자 급증 영향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건수가 전년보다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열풍과 함께 이를 빙자한 신고·상담 건수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은 9일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는 총 712건으로 전년(514건)보다 38.5%(198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 원인은 가상통화를 빙... 연금저축 수령액 한달 25만원…노후대책 역할 어려워 지난해 연금 수령액이 월 평균 25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노후대비 수단으로 연금저축 기능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감독원이 8일 발표한 ‘2017년 연금저축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금저축 계약당 수령액은 299만원으로 월 평균 약 25만원이었다. 연금저축 수령액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에는 ... 개인사업자대출119, 지난해 8200건 지원…영세사업자 70% 지난해 개인사업자대출119의 대출 건수가 8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이용자 10명 중 7명이 5000만원 이하의 대출 이용자로, 특히 영세사업자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2017년 개인사업자대출119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7년 중 개인사업자대출119로 채무상환부담이 경감된 대출건수는 8199건으로 대출금액은 6757억원을 기록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