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내부 조직 진단·평가 실시…지방선거 후 개편" 청와대는 24일 내부 조직진단과 각 부서 업무 평가를 진행해 오는 6월 지방선거 이후 조직개편 방안 등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진단결과에 따라 일부 비서관급 직제가 통폐합되거나 신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5월이 되면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된다”며 “청와대는 지난 1년간 청와대 조직을 운영하면서 제기된 다양한 의... 문 대통령 "6월 개헌약속 지킬 수 없어 유감"…국회 '직무유기' 작심비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회의 국민투표법 개정불발로 6월 지방선거 동시개헌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이번 지방선거 때 개헌을 하겠다고 국민께 다짐했던 저의 약속을 지킬 수 없게됐다”며 “국민들께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는 대통령이 국민의 뜻을 모아 발의한 헌법... 오전 만나 만찬까지…남북정상, 릴레이 회담 예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오전 첫 만남을 갖는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외에 공식환영식과 환영만찬을 함께 한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개최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미루어 볼 때 릴레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을... 문 대통령 "북한의 핵동결 조치, 남북·북미회담 성공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최근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 선언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성의 있는 조치다. 남... 북한의 선제적 '핵동결' 선언…보다 치열해야 할 우리의 준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를 선언하는 등 사실상 ‘핵동결’을 발표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북한의 이러한 선제 조치는 앞으로 이어질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우리 정부도 북한의 전향적 각오에 호응해 핵동결을 넘은 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