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법농단 의혹' 현직 부장판사 "성실히 조사 임하겠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8일 현직 부장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김모 창원지법 마산지원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48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취재진에 심경을 밝혔다. 파일 삭제는 본인의 판단이었는지, 누구의 지시를 받아 문건을 작성했는지 등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현직 변호사 '성공보수 무효 재판개입' 첫 손해배상 청구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무효 판결을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이 현직 변호사에 의해 손해배상청구소송에 피소됐다. 사법농단 사태 후 재판개입 정황이 드러난 뒤 첫 소송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 대한변협 이사인 이율 변호사는 국가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을 상대로 "피고들은 각자 원고에게 3000만원 상당을 지급하... 검찰, '강제징용 재판개입 의혹' 김기춘 전 실장 소환조사 사법농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민사소송에 박근혜 정부가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는 7일 "일제 징용피해자들의 민사소송 등에 박근혜 정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 전 실장을 오는 9일 오전 9시30분에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일제 징용피해자 소송 개입을 비... 검찰, '사법농단 자료 삭제' 현직 부장판사 사무실 압수수색(종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직 부장판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사법농단 수사와 관련해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모 부장판사의 사무실 등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제1기획심의관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2월 본인이 업무상 사용하던 컴퓨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