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뉴욕 도착…3박5일 '중재자' 행보 개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오후 유엔(UN)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에 도착해 유엔 총회 참석과 한미, 한일 정상회담 등 3박5일간의 순방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지난 1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체결한 평양공동선언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 23일 오후 3시 성남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 문 대통령, 유엔총회·한미정상회담 참석차 미국행 올라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3박5일의 뉴욕 순방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본부가 있는 미국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방미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키기 위해 워싱턴D.C.를 찾았던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뉴욕 방문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참석 이후 ... 문 대통령, 방미 중 미 Fox뉴스와 인터뷰…"남북정상회담 성과 알릴 것" 23~27일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 미국 내 대표적인 보수성향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한다. 청와대는 23일 “문 대통령이 2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숙소 호텔에서 브랫 베이어 Fox뉴스 정치담당 수석앵커와 한미 관계, 제3차 남북정상회담·9월 평양공동선언, 비핵화 관련 한미 공조체제 등을 주제로 인터뷰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인... 박원순 시장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반드시 유치" 지난 18~20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단에 포함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부와 힘을 합쳐 반드시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을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21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 수행단으로서 북한 평양을 다녀온 소회를 밝혔다. 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 평화에서 확고하고 거대한 진전을 이뤘... (평양 정상회담)"평양선언에 못담은 내용, 트럼프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대국민보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논의내용 중 합의문에 담지 않은 내용도 있다”며 “방미 후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 미국 측에 상세한 내용을 전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때 평화협정을 체결함과 동시에 북미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과 기자들의 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