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전 대통령 상고심 주심에 '노정희 대법관'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상고심 주심 법관이 노정희 대법관으로 정해졌다. 대법원은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한법률위반 사건에 관해 오늘 노 대법관으로 주심배당 됐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2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592억 뇌물’ 관련 75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기철 기자 l... "소멸시효 중단을 위한 '재판청구 확인소송'도 인정" 채권자가 채권 소멸시효 중단을 위해 "빌린 돈을 갚으라"는 종전의 이행소송과는 별도로, '시효 중단을 위한 재판 청구가 있었음을 확인해달라'는 별도 소송을 낼 경우 이를 허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8일 원모씨가 남모씨를 상대로 "빌려간 돈 1억6000만원을 갚으라"며 '(소멸시효연장을위한)대여금 반환 청구소송 상... "공매·수의계약으로 골프장 인수…인수인이 회원보증금 돌려줘야 " 골프장 등 체육시설을 담보신탁에 의한 공매나 수의계약으로 넘겨받은 인수인은 체육시설업자와 회원간 약정사항을 포함해 인도인이 가지고 있던 권리·의무를 승계한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첫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8일 강모씨 등 A골프장 회원 14명이 A골프장을 인수한 B사 등 3인을 상대로 “입회 보증금을 반환하라”며 낸 입회보증금반... 택시파업 자율적…교통혼란 없어 택시업계가 카풀 앱에 반발해 18일 파업을 예고했지만 서울 출근길 교통대란은 없었다. 18일 출근시간대인 아침 7시 서울역 앞 택시승강장 승차장에는 택시 10대가 줄지어 서있었다. 택시가 손님을 태우고 나가는 간격은 3분 내외였다. 15분쯤 지나자 차량이 계속 꼬리를 물면서 줄은 15대 정도로 불어났다. 바로 옆 하차장에서는 출근을 서두르는 직장인들이 택시에서 내리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