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남방정책 가속…한-베트남 항만 MOU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맞춰 해양수산부 항만협력단이 베트남을 방문해 양국 간 항만분야 협력 강화를 약속한다. 해수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고위급 관계자들과 협력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리 항만 협력단은 임현철 해수부 항만국장을 단장으로 항만공사, 선사, 물류사 관계자 등으... 신남방정책특위 현판식…초대 위원장에 김현철 경제보좌관 문재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28일 서울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운영을 개시했다. 초대 위원장인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인사말에서 “신남방정책은 아세안(ASEAN)과 인도를 중심으로 이들 국가들과 사람중심의 평화와 번영공동체를 마련하려 하는 것”이라며 “또 지금까지 한국은 주로 4강... 백운규, 아세안과 경협 강화 합의…정부, 신남방정책 속도 정부가 신남방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들로 손꼽히는 태국과 싱가포르를 잇따라 방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는 작년 11월 미국의 거센 통상압박과 중국의 무역제재를 겪으면서 이들 국가들과의 협력을 줄이고 아세안을 비롯한 남방 국가들과 경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신남방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백 ... 한국-베트남 사법 교류 발 맞춰 한·베트남법학회 창립 신남방정책 이후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 베트남 내 법치주의 확립 등을 위한 입법 연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한·베트남법학회가 만들어졌다. 한·베트남법학회는 지난 15일 성균관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김형성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회장직을 맡게 됐다. 수석부회장으로는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현수 청주지법 부장판사가 선출됐고, 오일석... 베트남 경제사절단 출발…표정 갈린 홈쇼핑업계 '신남방정책'의 일환인 문재인정부의 베트남·아랍에미리트 경제사절단이 22일 출발한 가운데 홈쇼핑업계의 표정이 엇갈렸다. 이미 CJ오쇼핑·롯데홈쇼핑·GS홈쇼핑 등 홈쇼핑 빅3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사절단에 참여해 사업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기회는 모두가 나눠가지지 못했다. CJ오쇼핑은 베트남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데다 유통업계 총수 중 유일하게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