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에서)임시정부기념관서 기대하는 공간 최한영 정경부 기자내년도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정부는 대규모 기념사업을 준비 중이다.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기념사업 종합계획과 104개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사업 내용에 전국단위 3·1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와 ‘독립의 횃불’ 릴레이 봉송, 미국 필라델피아 ... (현장에서)'최고의 민간외교관' 박항서 최한영 정경부 기자지난 15일 밤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1대0으로 꺾고 우승한 여운이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항서 감독의 ‘파파 리더십’이 부각되고 여기저기서 포상금이 답지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가 생중계한 스즈키컵 결승 2차전 시청률이... (현장에서)카풀·택시 갈등, 정치가 역할 다해야 최서윤 정경부 기자지난 10일 택시기사 최 모씨가 국회 앞에서 분신한 데 이어 12일엔 국회를 폭파하겠다는 어느 택시기사의 유서 형식 메모가 발견돼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메모 작성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해프닝으로 끝났다. 진통 끝에 카카오가 카풀 앱 출시를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지만, 갈등은 ‘시한폭탄’이 됐을 뿐이다. 이번 사태는 택시만의 문제가 아니란 점에서 고... (현장에서)'바다 위 휴전선' 한강 하구 분단후 65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이 한강 하구에 대한 공동조사를 완료하면서 한강 하구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새로운 막이 올랐다. 남북은 35일 동안 한강 하구 수로 조사를 진행했다. 4.27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합의서에 따라 이뤄진 첫 공동 조사였다. 남북 해군과 수로조사 전문가 등 20여명은 남측 조사선 6척에 나눠 타고, 강화군 말도에서 파주시 만우리까지 66... (현장에서)'태블릿PC 조작 주장' 단죄의 의미 2년 전 가을 한 태블릿PC의 실체가 드러나며 세상이 떠들썩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셀카'가 담긴 태블릿PC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운영 문서 등이 담겨 있었다. 박 전 대통령 뒤에 '비선실세' 최씨가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파장은 국정농단 세력 처벌로 순식간에 번졌다. 국정농단을 단죄하는 '스모킹건'으로 작용한 태블릿PC는 이후 보수 논객 변희재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