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수출 11.1% 감소, 반도체·중국경제 영향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가격 하락과 중국경제 성장세 둔화,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0.5일)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9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월 수출액(통관 기준)은 395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줄었다. 수출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지... 1월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경기 지표는 우울 1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산업활동 동향의 주요 지표들이 '트리플 증가'를 보인 것은 석 달 만이다. 2019년 1월 산업활도옹향(전월대비).자료/통계청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이 증가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3개월 만이다. 도소매, 정보통신 등의 서비스업과 자동차, 1차금속 등으로 이... 서울제약, 구강붕해 필름 페루 진출 서울제약의 구강붕해 필름(ODF) 제품이 해외에서 첫 허가를 받았다. 26일 서울제약은 지난해 7월 페루 디스톨로자(DISTOLOZA)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발기부전 치료제 타다라필 구강붕해 필름이 현지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서울제약 ODF 제품의 해외 첫 허가 취득을 통한 수출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오는 5월에 첫 선적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제약... 제2의 광주형일자리 상반기 추가로 3곳 더 선정 올 상반기 중 비수도권 지역 최대 3곳에 광주형일자리와 같은 상생형 지역일자리단지가 조성된다. 지자체가 주도해 일자리 상생협력을 방안을 내놓으면 정부가 세제·입지·설비·재정 지원 등을 총동원해 패키지로 지원하는 식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어려운 고용상황... 저소득층 대책 쏟아냈지만…소득 감소 타겟 된 1분위 가구 정부가 작년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십조원을 투입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작년1분기 부터 악화한 소득 분배 지표는 4분기에도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정부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21일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득분배와 관련한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