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망 이용대가 어쩌나…통신사-CP '설전' "콘텐츠 제작사(CP)가 수익만 취하고 망 투자비용은 인터넷서비스제공자(ISP)나 소비자가 떠안는 것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다." (통신사) "ISP도 CP들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소비자들이 이용하면서 수익을 올린다. 그런데 ISP는 CP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부담했나? 상호접속료 부담은 ISP와 CP가 상생하는 정산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 (CP) 망 이용대가 정산 방식을 놓고 통신... 과기정통부, 5G 상용화 기여 10명에 장관 표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세계 최초 5세대(5G) 통신 상용화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한 실무 유공자 10명에 대해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연구개발 △표준화 △성과확산 △서비스 품질 안정화 등 5G 상용화 각 단계별로 현장에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민병구 SK텔레콤 Creative Comm 팀리더 △강성진 KT 네트워크부문 차장 △최... "일본 수출 규제하는데 과기부 뭐 했나"…과방위 일침 국회가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와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책이 부재하다며 비판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업무보고에서 여야 관계없이 과기정통부의 대 일본 대응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 김성수·변재일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롱 리스트를 과기정통부는 갖고 있나"고 질의했다. ... 국내서 3.5㎓ 대역 5G 단말기 국제공인 인증 받는다 3.5기가헤르츠(㎓) 대역 5세대(5G) 이동통신 단말기에 대한 국제공인 인증시험(GCF) 서비스가 오는 15일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시행된다. 국내기업의 이동통신 단말기를 해외에 수출하려면 유럽의 GCF, 북미의 PTCRB 등 국제공인 인증시험이 필요하다. 국제공인 인증시험은 단말기의 최대출력·수신감도·송수신 프로토콜·방사특성 등의 국제규격 적합여부를 ... 국회·정부 사이 길 잃은 유료방송 합산규제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국회와 정부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 합산규제는 지난해 6월 일몰된 지 이미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국회와 정부를 오가며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인터넷(IP) 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특정 사업자가 전체 시장 점유율의 3분의1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 2015년 6월 3년 한시법으로 도입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