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심리 4개월만에 하락…집값 상승 기대감 지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비자심리지수가 이달 들어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다소 나빠진 영향이다. 다만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됐다. 한은의 소비심리에 따르면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뉴시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4... 한은 "내년 통화정책도 완화기조 유지" 한국은행이 내년도 통화정책도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에 못미치고 성장 전망경로가 불확실한 만큼 안정적 경제 상황을 기하기 위해 완화 정책을 기하겠다는 것이다. 한은 27일 '2020 통화신용정책 운영 방향'을 통해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가 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 대졸자 10명 중 3명 눈높이 낮춰 하향취업 4년제 대학졸업자의 약 30%는 고졸 이하의 학력을 요구하는 직업으로 '하향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장이 고학력 노동공급의 증가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료/한국은행 2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BOK 이슈노트 '하향취업의 현황과 특징'에 따르면 경제활동 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향취업자는 지난 2000년 22~23%에서 올해... 내년 미국 2% 유로 1.2% 성장…불확실성 '여전' 내년 미국 경제는 2.0~2.1%대, 유로경제는 1.2%내외의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글로벌 무역갈등 등 대외요인에 따른 불확실성 리스크는 여전히 높을 것이란 전망이다. 자료/한국은행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미국 및 유로지역의 경제동향과 2020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개인소비 및 주택투자 증가, 양호한 고용사정 등에 힘입어 2% 내외... 한은, 내년 소비자물가상승률 1% 내외…속도는 '완만' 한국은행은 올해 0%대에 그친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내년에는 1%대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도 수요측 물가압력이 약하고 정부의 복지정책 기조 유지되겠지만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상승 등 공급측 요인이 완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다만 최근 저물가에는 구조적인 원인도 작용하고 있어 목표수준에 도달하는 속도는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열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