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19 직격탄' 사업체 종사자 10만명대로 추락 30만명대 사업체 총 종사자 수가 역대 최저인 10만명대로 추락했다. 정부가 사업체 노동력 조사를 시작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특히 지난 2월 코로나19 심각단계 이후 첫 고용지표인 만큼, ‘코로나발 고용 대란’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과 상용직, 임시·일용직 종사자의 불안감도 뚜렷해지는 경향이다. 자료/고용... 재난지원 상품권 9조, 소비진작 효과 얼마나?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9조원 안팎의 상품권 등을 지급할 경우 소비진작 등 경제효과는 얼마나 될까? 정부는 중위소득 150%(소득 하위 70%) 이하의 1400만 가구에 대해 4인 가구를 기준으로 현금이 아닌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등으로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소요 규모는 총 9조1000억원으로 작년 한국 국내총생산(GDP)인 1913조9640억원의 0.5%에 달한... 재택근무 한 달 차…직장인 70% "기술 아닌 기업문화가 장벽" #. 대기업 계열사에 다니는 직장인 A씨(20대 후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트레스가 늘었다.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줄어드는 등 에너지를 뺏길 시간이 적어져 서류작업이나 보고서 작성 등을 집중력 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은 좋았다. 다만 무슨 일을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카카오톡을 보내는 상사가 복병이었다. 집에서 일하는 게 못미더운지 심지어 ... 개학 4월9일부터 순차적, 수능 2주 연기 12월3일 코로나19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전국 학교의 개학이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다음달 9일 온라인으로 개학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2주 연기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9일부터 단계적으로 유치원을 제외한 초중고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방식을 도입한다"며 "수능을 오는 12월3일로 2주 연기하고, 수시 학생부 작성 마... 문 대통령 "작은 구멍 하나가 둑 무너뜨려…해외유입 철저 통제"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해외 역유입' 우려와 관련해 "더욱 강력한 조치와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며 "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시행하는 해외 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조치가 잘 지켜지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