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 '눈')검찰, 휴대전화 속 내용 독점 안 돼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또는 하명 수사 의혹에 관한 수사가 전환을 맞았다. 이 사건에 관한 검찰 수사 과정에서의 참고인 신분이었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출신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 잠금이 해제됐기 때문이다. 이 휴대전화의 잠김으로 그동안 사망 경위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은 물론 수사도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이 수사관이 ... 법무·검찰개혁위, 전문가 5명 추가 위촉…활동 가속도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일부 위원의 사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회의 중단 등으로 주춤했던 활동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법무·검찰 관련 분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개혁성을 갖춘 내·외부 전문가 5명을 개혁위 위원으로 새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 검찰, '신천지 고발건' 4갈래 수사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등 관계자들이 학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추가로 고발됐다. 이 사건까지 배당되면 신천지에 제기된 혐의에 대해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사기와 함께 크게 4갈래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는 27일 이만희 총회장과 전국 306개 신천지 교육장 관리자, 강사 등을 학원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는... 세월호 6주기 추모 기간…유가족, 검찰에 12가지 수사 요청 다음 달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이 검찰에 구체적인 수사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세월호참사대응TF 등 단체는 26일 검찰 수사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찰청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에 진상 규명을 위한 12가지 수사 요청 사항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정일 세... 검찰, '이만희 횡령 혐의' 고발인 조사…수사 본격 착수 검찰이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등에 제기된 횡령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이만희 총회장에 대해 추가로 고발된 사기 혐의에 관한 사건도 배당됐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박승대)는 지난 18일 신강식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대표 등을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5일 이 총회장과 고위 간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