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신항 항만배후 개발' 태영건설이 맡는다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웅동2단계) 개발사업을 부산항만공사가 아닌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맡게 됐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행정법원이 판결한 부산항 신항 웅동2단계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취소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부산항만공사가 사업 참가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태영건설 컨소시엄에 최... 자율운항 선박, 2024년까지 GPS '10cm 이하' 오차 좁힌다 정부가 자율운항 선박을 위한 위성항법시스템(GPS)의 오차범위를 ‘10cm 이하’로 줄이는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5년간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2024년까지 오차범위를 10cm 이하로 줄인 ‘차세대 해양 위치정보(PNT)’ 서비스 개발에 주력한다. 현... '감염병 우려' 해수욕장 포화 막는다…"혼잡 신호등·사전예약제 가동" 정부가 해수욕장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용객 포화를 막고, 사전 예약제를 시범 도입한다. 1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여름철 대형 해수욕장에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과 ‘해수욕장 예약제’가 운영된다. 이는 해수욕장으로 이용객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하는 등 방문... 자율차 이어 자율운항선박 사업도 박차 정부가 조선·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자율운항선박 사업화에 6년간 1600억원을 투입한다. 자율운항선박 도입시 최적운항경로 탐색을 위한 연료비 절약, 정비시간 단축 등을 통해 최대 22% 선박 운영비 감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해파리 떼 '비상', 4년 만에 보름달물·노무라입깃 주의특보 모두 발령 보름달물해파리·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주의단계 특보가 4년 만에 모두 발령됐다.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은 16일 전남 득량만·경상남도 남해군 서측~거제시 동측 해역에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전남·경남·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각각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단계 발령기준은 보름달물해파리 5개체/100m2, 노무라입깃해파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