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학기 지필·수행평가 '택일' 가능 다가오는 2학기에 전국 학교들이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에서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중 '택일'할 수 있게 됐다. 전국적으로 원격수업 내지 휴업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는 중학교 1~2학년의 성적을 책정하지 않는다. 교육부는 6일 '2020학년도 2학기 학사운영 세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전국 학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 교육부, 학생 선수 폭력 신고센터 개설…익명 접수 가능 정부가 학생 선수가 당한 폭력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인터넷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교육부는 자체 홈페이지에 학생 선수 폭력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오는 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전수조사의 보완 조치다. 신고의 익명성을 보장해 보다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폭력 피해를 직접 경... 확진자·자가격리자도 수능 응시 가능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로나19 확진자까지 모든 수험생이 치를 수 있게 됐다. 확진자는 병원 등에서, 자가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 2021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4일 발표했다. 일반 수험생, 자가격리자, 확진자가 모두 수능을 보되 장소가 구분되게 됐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응시가 원칙이며, 시험실당 최대 인원은 기존 ... 검찰, '펀드 판매 사기' 원종준·이종필 기소 펀드 환매를 위해 투자자를 속여 자금을 받아낸 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이사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상원)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원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이 전 부사장과 이모 라임 마케팅본부장을 불구속기소했다. 원 대표 등은 기존 펀드의 환매 자금으로 ... 검찰, '입시 비리' 이병천 교수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자녀 입시 비리와 연구비 부정 사용 혐의를 받는 이병천 서울대 수의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변필건)는 교육부의 입시 비리에 대한 수사 의뢰 등 사건과 관련해 지난 24일 이병천 교수에 대해 위계공무집행방해, 업무방해, 사기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자녀를 공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