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가정 돌봄 활성화…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늘려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가정 내 돌봄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유치원의 가정학습 인정 일수를 2배로 늘리고 가족돌봄휴가 기간·비용 확대를 추진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동 돌봄 지원대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기관 내 돌봄을 차질 없이 ... 코로나19 해답 찾아 러시아 향하는 국내 제약사 코로나19 정복에 나선 국내 제약사들이 치료제 검증을 위해 러시아로 향하고 있다. 폭발적 확진자 증가세로 환자 모집이 쉽고, 미국·유럽 대비 수월한 임상 허가가 치료제 선점을 위한 행보에 매력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과 종근당 등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들이 러시아 임상에 나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환자 모집이 어려운 국내에...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 학생 14명 늘어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전국에서 14명 늘어났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이후 이날 0시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교직원은 총 539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4명 늘어난 수치다. 교육부는 당초 전날 0시 기준 누적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517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지난달 ... “확진자 발생에도 연장근무”…피해 노동자들, 쿠팡 고발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동자들이 쿠팡을 검찰에 고발했다. 2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모임’과 ‘쿠팡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대책위’는 이날 서울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장하는 혐의는 감염병예방법위반,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이다. 대책위는 지난 5월24일 당시 쿠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