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2년 만에 열린 북악산 철문…문 대통령 "2022년 전면 개방 목표" 1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북악산 북측면이 시민에 개방됐다. 1968년 '1·21 김신조 사태' 이후 52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방을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북악산에 올라 닫혀 있던 철문을 직접 열고 "현재는 안쪽 성곽로를 따라 걷는 탐방로만 개방됐는데 내년, 늦어도 2022년까지는 청와대 위쪽의 북쪽도 전면적으로 개방을 할 목표"라고 밝혔다. 북악산 시민 개방을 하루 앞... "청, '일본기업 강제징용 배상하면 사후 보전'안 올초 비공식 타진" 청와대가 올초 일본 정부에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해 일본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한국정부가 사후 보전하는 방안을 비공식 타진했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아사히 신문은 31일 "강제 징용공에게 배상하라는 한국 대법원 판결을 두고 한국정부가 '기업이 배상에 응하면 나중에 전액 보전해주겠다'는 방안을 비공식적으로 일본 정부에 타진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 문 대통령, 북악산 철문 열다…'김신조 사건' 후 52년만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개방을 하루 앞둔 북악산 철문을 직접 열었다. 북악산 북측 개방은 1968년 '1·21 김신조 사태'로 일반인 출입을 제한한 이후 52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 뒤편 북악산 북측 성벽 외측 탐방로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으로부터 시대별 성곽 축조 방식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1968년 김신조 사건(1·21 사태) 후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돼온 북악산... 경호원 권총소지 국회입장에…야 "의원 못믿나", 청 "예외없다" 청와대는 30일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권총으로 무장하고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한 것과 관련해 '법으로 규정된 사항'이라며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제19조(무기의 휴대 및 사용)에 따라 경호행사장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하기 위해 무기를 휴대하고 임무를 수... 청와대 "민정수석, 국감 불출석이 원칙·관례" 청와대는 29일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문제와 관련해 "민정수석은 그동안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고 관례"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 등의 불참 입장이 번복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날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