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탄소중립 피할 수 없어, 에너지 전환 가속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2050년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계획 재점검과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을 정부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탄소중립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 규제에 이끌려 가기보다 능... 문 대통령 "한국 경제 빠르게 회복, 내년부터 정상궤도"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방역 성공을 이어가고 4분기에도 경제반등 추세를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만회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경제가 1~2분기 동안의 급격한 위축국면에서 벗어나 확연한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최근 발표된 각종 경제... 문 대통령 "2022년 미래차 대중화 원년, 2025년까지 20조 이상 투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2년을 '미래차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에 20조원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며 미래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고 "세계적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 청와대 "민정수석, 국감 불출석이 원칙·관례" 청와대는 29일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문제와 관련해 "민정수석은 그동안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고 관례"라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정수석 등의 불참 입장이 번복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날 예정됐던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문 대통령 "인사청문회 기피 심각, 다음 정부라도 개선돼야"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자 및 가족 신상털기'와 여야 정쟁의 무대가 돼버린 현행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청문회 기피현상'으로 유능한 인재 모시기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도 드러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전날 국회 시정연설을 앞두고 열린 5부요인 비공개 환담에서 "인사청문회도 가급적 본인을 검증하는 과정이 되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