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낙연·김종인 각각 영남·호남행…"산토끼 잡아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공천방침을 시작으로 정치권이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영남과 호남 등을 방문하며 일명 '산토끼'를 겨냥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오는 4일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구형 뉴딜 ... 이낙연 "당원들, 후보 내서 유권자 심판받는 것이 옳다고 판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과 관련한 전당원 투표에 대해 "매우 높은 투표율과 찬성률로 당원들은 후보자를 내서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 게 옳다는 판단을 내려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 중앙위원회는 전당원투표 결과를 의결할 예정이다. 3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중앙위원회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선에 후보를 낼 것이냐 여부에 ... 민주, 민망한 당헌 개정…서울·부산시장 후보 내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야권·시민단체의 거센 반발과 투표율 미달 논란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공천을 결정했다. 다만 잇따른 비판에 지도부가 직접나서 보궐선거 초래에 사과하며 성 비위 및 부정부패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2일 민주당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진행한 서울·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당헌 개정 전당원투표를 86.64%의 찬성으로 마... 이낙연 "서울·부산, 도덕적인 후보 찾을 것…피해 여성께 사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부산 보궐선거 공천을 위한 전당원투표 결과와 관련해 "철저한 검증, 공정 경선 등으로 가장 도덕적으로 유능한 후보를 찾아 유권자 앞에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해 드리는 것이 공당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해 후보를 내려고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원... 여, 당원 87%찬성으로 서울·부산시장 공천 결정…"전폭적 지지"(종합) 내년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진행한 당헌개정 전당원 투표 결과가 86.64%로 통과됐다. 2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총 투표수 21만1804표 중 18만3509표(86.64%)이 찬성했다고 전했다. 반대표는 13.36%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날 최종 결과를 발표했...